99's fresh 밀키트 매콤 밀푀유 나베

반응형

유난히 비가 많이 오던 여름이 지나고 어느새 찬바람 부는 계절이 다가왔습니다. 금요일을 맞이하여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 이마트에서 밀키트 중 하나인 '매콤 밀푀유 나베'를 준비했어요. 요즘은 이마트 신선코너에 가면, 밀푀유 나베 외에도 전골류, 스테이크, 찌개 등 다양한 키트가 진열되어 있습니다. 요리를 능숙하게 하지 못해도 밀키트 하나만 사서 설명서 대로 따라하면, 맛있는 음식을 할 수 있는 시대가 왔네요.

 

 

 

밀푀유 나베는 이마트 PB 브랜드인 피코크 제품과 저희가 구매한 99's fresh 제품이 있습니다. 저희가 구매한 제품은 99's fresh제품 2인분용입니다. 4인분용도 있으니 많은 양이 필요하신 분은 4인분용을 구입하시면 됩니다. 가격은 2인분용 기준으로 15,800원입니다. 확실히! 밖에서 먹는 것보다 저렴하네요.

 

 

 

 

밀키트 표지에 요리 설명서가 있으니, 그대로 따라하기만 하면 됩니다. 

 

 

 

 

자! 이제 밀푀유 나베 요리를 시작하겠습니다. 포장지를 뜯으면 채소, 버섯, 육수, 고기 등이 각각 진공 포장되어 있습니다. 각 재료들을 찍는다고 종류별로 펼쳐 놓고는 찍지를 않았네요 ㅠㅠ

 

 

 

 

밀키트에는 소고기 목심이 한 팩 들어 있습니다. 하지만 양이 많지 않으니, 저희처럼 고기를 좋아하는 분들은 이마트에서 파는 호주산 샤브샤브용 고기 한팩을 추가로 구매하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저희는 호주산 샤브샤브용으로 한 팩에 11,260원에 구매하였습니다.

 

 

 

 

먼저, 설명서대로 키트 안의 고기와 추가로 구입한 샤브샤브용 고기를 키친타월을 이용하여 핏기를 제거하여 줍니다. 고기가 푸짐하게 들어간 요리를 생각하니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다음은 키트 안의 숙주나물, 청경채, 배추, 버섯 등을 포장지를 벗겨 세척해 줍니다. 물론 세척 후 진공 포장된 깨끗한 채소지만 저희는 그냥 세척해서 요리에 사용해 주었습니다. 남편이 식품 전공자라 위생에 각별히 신경 쓰는 편이기 때문에, 모든 재료는 무조건 세척 후 사용합니다.

 

 

 

 

세척 중인 채소들입니다. 키트 안에 여러가지 채소들이 푸짐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참! 저희는 양송이버섯을 추가로 구입하여 사용하였습니다. 다른 좋아하는 채소가 있으시면 추가해주셔도 됩니다. (팽이버섯, 쑥갓 등등)

 

 

 

 

세척한 채소는 고기와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물기를 제거해야 고기와 채소를 겹겹이 쌓을 때 깔끔하기 때문에, 최대한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재료를 준비하면서 육수를 준비합니다. 육수는 액상으로 되어있는데, 냄비에 부어주고, 물 800ml를 추가하여 가열해 줍니다.  

 

 

 

 

끈적한 페이스트 형태의 농축 소스라 가열하면서 살살 저어주면서 완전히 풀어주어야 합니다. 이렇게 잘 풀리면 끓을 때까지 계속 가열해 줍니다. 설명서에는 끓기 시작하면 7분간 더 끓이라고 하는데, 그냥 푹 끓여 주어도 상관없습니다.

 

 

 

 

이제 밀푀유 나베의 꽃인 고기와 채소를 겹겹이 쌓는 작업을 합니다.  먼저 배춧잎을 바닥에 깔고 고기를 위에 올려 줍니다. 다음으로 깻잎으로 덮어주고 다시 배춧잎으로 덮어 줍니다. (배추잎→소고기깻잎배춧잎)

 

 

 

 

저희는 고기를 한 팩 추가로 준비한 관계로 고기를 배춧잎만큼 푸짐하게 덮어 주었습니다. 고기를 추가로 준비하지 않았다면, 후회할 뻔했어요. 키트 하나에 소고기 한 팩! 꼭 추천드려요.

 

 

 

 

완성된 고기쌈(?)은 4~5cm 간격으로 잘라줍니다. 간격은 정해진 건 아니고, 사용하고자 하는 냄비의 높이에 따라 유동적으로 결정해 주시면 됩니다. 

 

 

 

 

자른 고기쌈은 냄비의 가장자리에 둘러줍니다. 그리고 뻥 뚫린 가운데 부분에는 처음에 준비해 두었던 숙주나물을 깔아준 다음, 나머지 채소들을 그 위에 올려줍니다. 

 

 

 

 

다 깔아주면 이런 모양이 됩니다. 밀푀유 나베의 표지처럼 표고버섯의 십자 모양은 저절로 되는 게 아니라 칼로 조각해 주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버섯들을 위에 올려주고 준비된 육수를 위에 부어 줍니다.

 

 

 

 

그 다음 뚜껑을 닫고 팔팔 끓여 줍니다. 방금 전까지 끓여 놨던 육수라 금방 끓기 시작합니다. 냄비 안의 고기가 익고, 채소들 숨이 죽으면 완성입니다.

 

 

 

 

뚜껑을 닫고 조리하실 때, 잘 지켜보셔야 합니다. 위 사진의 냄비 가장자리를 보시면... 국물이 넘쳐 지저분해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가스레인지까지 더러워져서 청소 거리가 늘었네요. 이 글을 읽고 밀푀유 나베를 만드시는 분이 있다면 이런 실수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ㅠㅠ

 

 

 

 

키트 안의 피넛 소스를 곁들이면 한 끼 식사인 밀푀유 나베 한상이 준비됩니다. 차가운 바람이 부는 금요일 저녁의 식사로는 최고입니다. 남편은 여기에 사케 한 잔을 기울였습니다. 맞벌이 부부가 많은 요즘, 밀키트 하나면 훌륭한 요리를 간단히 준비할 수 있습니다. 캠핑을 즐기시는 분들도 많이 애용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여러분들도 집에서 편하게 특별한 음식을 먹고 싶을 때 밀키트를 추천드립니다. 다음에는 다른 밀키트 종류를 리뷰해 볼게요 :)

 

 

 

반응형

댓글(4)

  • 2020.11.08 22:55 신고

    오~~ 정말 밀키트 너무 잘 나와요~ ~
    밀푀유나베는 손님 접대 용으로도 진짜 좋은데~~
    너무 괜찮은것 같아요 ^^

    • 2020.11.09 22:49 신고

      밀키트 덕분에 신혼 집들이를 꾸역꾸역 넘기고 있어요..ㅎㅎ 밀푀유 나베는 저같은 요린이도 왠만큼은 비주얼을 뽑아낼 수 있는 요리인 것 같아요.

  • 2020.11.10 16:24 신고

    밀키트라는거 처음 보네요 ㅋㅋ
    유용한 포스팅 감사합니다~!

  • 2020.11.12 17:12 신고

    정말 만나보입니다
    혹시 배달은 안하시나요? ㅎㅎㅎㅎ
    비주얼도 이쁘고
    신혼에 너무도 잘어울리는
    식탁과의 조화까지
    맛나게 보고 갑니다^^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