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루와 아기수영장 구매•사용 후기 (생후 4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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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들은 엄마 뱃속에서부터 양수에 둘러싸여 지냈기 때문에 신생아여도 물을 무척 좋아한다고 합니다. 주변 지인들도 일찍부터 아기 수영장을 잘 사용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일루와 아기 수영장목튜브를 구매해서 생후 47일 차에 개시했습니다.

 

 

 

 

일루와 아기수영장 부속품은 간단합니다. 수영장과 수영장을 지지해 줄 지지대 8개, 배수 밸브와 에어펌프입니다. 추가로 헤엄치는 아기 거북이와 핑크색 목튜브도 함께 구입했어요.

 

 

 

 

박스에 수영장 설치 및 사용 설명서가 친절하게 기재되어 있습니다. 수영장 설치 방법은 간단합니다. 수영장에 8개의 지지대를 밑에서 위로 꽂아 넣습니다. 그 다음 수영장 아래쪽에 배수 밸브를 돌려서 끼웁니다. 마지막으로 수영장 상단 튜브에 바람을 넣으면 됩니다. 물은 36~38도 정도로 맞춰서 채워줍니다.

 

 

 

 

위 사진처럼 지지대를 밑에서 위로 끼워 넣으면 되어요.

 

 

 

 

지지대를 끼우면 수영장 모양이 어느 정도 갖춰집니다. 수영장은 재질 상 냄새가 많이 나더라고요. 열심히 씻어도 냄새가 계속 나긴 하는데 무해하다고는 하네요. 

 

 

 

 

배수 밸브입니다. 파란색 밸브를 돌려서 열었다 닫았다 할 수 있습니다.

 

 

 

 

수영장 아래쪽에 있는 배수 헤드에 배수 밸브를 돌려서 끼워줍니다.

 

 

 

 

공이 들어있는 상단부 튜브에 바람을 넣습니다. 공기가 많이 들어가지 않아서 입으로 불어도 그렇게 힘들진 않네요. 공은 5개 정도 들어있어요. 

 

 

 

 

수영장 바닥에도 마개가 있습니다. 물을 채우기 전에 잘 닫아줍니다. 

 

 

 

 

수영장을 쫙 펴준 후에 물을 채웁니다. 수영장 깊이는 아기 발이 닿지 않을 정도로 채워야 하기 때문에 (발이 닿으면 다칠 수도 있음) 적어도 35cm 이상은 채워야 하겠더라고요. 그러면 140~160L는 채워야 해서 엄청 무거워지므로 옮기는 건 거의 불가능해요. 옮기면 수영장이 찢어질 것 같고요. 물 버리기도 용이해야 하기 때문에 화장실에 설치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물을 채우는 데는 한참 걸렸습니다. 150L 정도 받으니 한 25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아기 컨디션이나 수유텀, 낮잠시간을 잘 계산해서 수영시간을 정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혼자 있을 때보다는 엄마아빠가 같이 있을 때 수영장을 이용하는 편이 나을 것 같아요. 설치하고 물 채우고, 또 치우는 게 혼자서는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전 아기수영장은 주말에만 시켜줍니다.

 

 

 

 

아기는 역시 양수 속에서 놀던 기억이 있어서인지, 물을 무서워하지도 않고 잘 놀더라고요. 아기가 아빠를 닮아 물을 아주 좋아하는 것 같고요. 아기가 목욕할 때 우는 일이 거의 없었거든요. (조리원에서 목욕교육 모델도 했어요!)

 

 

 

 

처음에는 5분 정도, 그리고 이후에는 조금씩 늘려주라고 하던데, 제 아가는 처음부터 10분 넘게 놀았습니다. 발로 뻗으면서 빙글빙글 도는데 너무 귀여웠어요! 더 큰 수영장에서 놀아도 좋겠다 싶었어요.

 

설치는 간단하지만 조금 귀찮고 오래 걸려서 2주에 한 번정도 설치하고 있어요. 아기가 좋아해서 자주 해주고 싶지만 행동으로 옮기기는 쉽지 않네요. 그래도 수영하고 나면 아기가 기분도 좋은 것 같고 잘 자서 뿌듯합니다.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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