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망상해수욕장::카페 클램 - 뷰&베이커리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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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가기 위해 삼척에서 강릉으로 올라가는 길에, 잠시 동해 망상해수욕장을 들렀습니다. 물회만 먹고 바로 가려니 아쉬운 기분이 들어서 커피라도 마실 겸 망상해수욕장에 들러 카페 클램에 방문했습니다. 

 

마지막 방문이니만큼 멋진 카페를 가고 싶어서, 동선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조건으로 열심히 검색을 해서 선택했습니다.

 

 

 

 

카페 클램 기본 정보

주소: 강원 동해시 동해대로 6270-37 CLAM

영업시간: 08:00 ~ 23:00 (휴무일 없음)

주차: 가게 앞 도로변 + 망상해수욕장 공영주차장 등 이용가능합니다.

* 공영주차장에 주차했는데 무료였습니다. 성수기에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주차장이 매우 넓어서 좋았습니다.

 

 

 

 

 

 

 

 

 

 

 

 

 

망상 해수욕장 둘러보기

망상해수욕장이 동해시에서는 가장 핫한 해수욕장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저도 망상해수욕장을 보자마자 20대 청춘들이 한여름에 수영복 입고 미친듯이 물놀이 하는 곳!!! 이라는 그림이 딱 떠올랐네요. 바다에 뛰어들어가 신나게 해수욕하고 싶다는 욕구가 뿜뿜했습니다. 흐흐

 

 

 

 

망상해수욕장은 해변을 따라 치킨집, 카페, 호프집, 횟집, 고깃집 등 음식점이 줄지어 있었습니다. 특히 네네치킨, BHC, 멕시칸치킨 등 다양한 프랜차이즈 치킨집이 눈에 띄었네요. 삼척에서는 치킨집이 없어서 그랬는지 더 반가웠습니다.

 

 

 

 

장호항 주변 해변은 잔잔하고 제주도 해변처럼 바위가 좀 있었는데요, 이에 비해 망상해수욕장은 파도가 살짝 세고(놀기 딱 좋을 정도..?), 길고 넓은 모래사장이었어요. 강원도 해수욕장의 대표격인 경포대와 해변 크기가 비슷한 것 같습니다. 

 

 

 

 

 

 

 

카페 클램 방문 후기

카페 클램은 2층짜리 단독 건물이며, 가로로도 꽤 깁니다. 야외 테이블에도 앉을 수 있고, 루프탑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워낙 넓다보니, 카페 안에서도 공간마다 느낌이 다 다르더라고요. 

 

가게 앞 도로변에 주차하기도 하지만, 빈자리가 없을 수도 있으니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오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클램은 생각보다 훨씬 괜찮은 베이커리 카페였어요. 빵 가격은 좀 비싸지만, 빵 종류가 다양했습니다. 그리고 빵이 고급지게 생겼어요. 수도권에 위치한(특히 호수 주변이나 풍경좋은 외곽!) 대형 베이커리 카페와 빵 종류는 거의 비슷했습니다. 맛있긴 하나, 빵 크기가 크고 & 디저트로 먹기에는 조금 무겁고 & 보기에는 예쁘지만 먹기에는 조금 번거로운 빵들이지요. 

 

 

 

 

 

 

한 쪽 벽면에는 커피 관련 물품들이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판매용은 아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아메리카노는 4,000원부터 시작하고, 대부분의 음료가 4,000~6,000원 내로 가격은 합리적인 편이었습니다.

 

 

 

 

1층 좌석 뷰입니다. 1층 한쪽에는 빵굽는 공간 '베이커리 팩토리'가 있습니다.

 

 

 

 

바다뷰가 궁금해서 2층으로 올라가 보았습니다.

 

 

 

 

2층도 아주 감각적으로 꾸며져 있었어요. 군데군데 시원하게 쭉 뻗은 식물들이 잘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좋았던 점은 테이블이 넉넉하고 간격도 넓어서, 자연스럽게 거리두기가 가능했습니다.

 

 

 

 

 

 

앞에 보이는 문으로 나가면 테라스와 3층 루프탑을 갈 수 있습니다.

 

 

 

 

모래사장과 바다가 한 눈에 보이는 뷰맛집이에요. 인스타 갬성 사진 가능할 것 같지요..? 

 

 

 

 

1층에서 커피와 디저트를 받아왔습니다. 

 

 

 

 

맛있기는 하지만 엄청난 슈가파우더 때문에 집에서는 먹고 싶지 않은 팡도르와 소시지빵을 골랐습니다. 팡도르는 의외로 엄청 달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빵 자체도 퍽퍽하지 않고 부드러웠고요. 남편은 팡도르를 싫어하는 편에 가까운데, 그래도 이 팡도로는 괜찮다면서 조금 먹더라고요.

 

소시지빵은... 재료를 보더라도 맛이 없을 수가 없지요. 소시지빵을 맛없게 만들면 가게를 접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기대했던 맛 그대로의 맛이었습니다. 특별히 우와 할정도는 아니지만 당연히 맛있었어요. 

 

 

 

 

배도 채웠겠다 야외 테라스에 나가보았습니다. 테이블은 없지만 의자는 있습니다. 실내는 역광이라서 사진찍기에 까다로운 부분이 있지만, 야외 테라스에서는 정말 예쁜 사진을 건질 수 있을 것 같아요.

 

 

 

 

 

 

루프탑도 한 번 가보았습니다. 이렇게 넓은 공간에 전부 인조잔디를 깔아놓았어요. 그리고 바다를 바라보면서 앉을 수 있는 좌석도 있고, 포토스팟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카페 규모가 정말 큰데, 모든 공간에 신경을 써서 꾸미고 관리를 잘 하신 것 같아요. 

 

 

 

 

동해 망상해수욕장에서 카페를 찾으신다면, 멋진 바다뷰를 즐기면서 맛있는 커피와 빵을 드실 수 있는 카페 클램을 추천드리고 싶어요. 기대 이상으로 만족스러운 곳이었습니다 :)

 

저희 부부가 2박 3일동안 삼척을 여행하면서 이곳저곳 들러보고 후기를 썼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삼척 여행 코스와 비용을 정리하는 글로 여행기를 마칠까 합니다 :)

 

 

내돈내먹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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