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영종도::파라다이스 시티 호텔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로 호캉스!
호캉스 전용(?) 호텔은 처음 가봐서 신났다.
후기들 보니까 호텔 안에서도
할 게 정말 많다고 해서 기대했다.
여기는 90% 이상이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온 가족 손님이다.
그래서 친구들끼리 온다면
여기보다는 미성년자 출입불가인
아트파라디소가 더 나은 선택일 듯하다.
호텔의 랜드마크 작품이기도 하지만,
건물의 중심 역할을 톡톡히 한다.
호박을 중심으로 카지노,
레드윙, 골드윙, 퍼플윙동으로 갈 수 있다.
정문 로비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날개 달린 말.
미술에 약한 나같은 사람이 봐도
압도감을 주는 멋진 작품이다.
체크인 시간보다 조금 일찍왔다.
호텔이 워낙 커서 전체 구조를 파악할 겸
산책을 했다.
볼거리도 많고 포토스팟도 많다.
특히 예술작품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너무 난해하거나 어려운 작품이 없어서 만족!
깔끔한 디럭스 더블룸 :)
사진은 많이 못찍고
후다닥 수영하러 갔다.
씨메르가 코로나 때문에 휴장하다보니
상대적으로 사람이 몰린 듯하다.
스낵바도 닫았다.
아우 코로나!!!!!!!!!!!! :(
어린 아이들이 너무 많아서 다칠까봐
조심조심 물놀이하고 나왔다.
저녁식사는 온더플레이트 뷔페에서 먹었다.
호캉스 중 제일 기대했던 부분인데...
평일이라 그런 것인지 유튜브에서 봤을 때보다
메뉴가 많이 빠져있었다.
와플, 팬케잌, 하몽, 피자 등 어디갔을까...
전반적인 맛은 ★★★★☆
너무 기대하면 아쉽지만
뷔페 기준으로는 아주 굿굿.
특히 베이커리류는 탈 뷔페급이다.
뷔페에서 너무 많이 먹어서, 밤산책 겸 걸었다.
낮에는 무지 더웠는데,
저녁에는 선선해서 걷기 딱 좋았다.
코로나 때문에
왼쪽 클럽 크로마, 가운데 씨메르,
오른쪽 원더박스도 다 닫았다...
다음에 또 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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