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르 전기히터(VO-HT015) 구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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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추운 날씨로 인해 집에 작은 전기 히터를 하나 들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전기에너지를 다시 열에너지로 바꾸는 비효율을 무척 싫어하지만, 요즘에는 지역 난방을 하루종일 돌려야 지낼만하다 싶을 정도로 강력한 한파네요. 오방 난로를 들일까 하다가 대부분 소비전력이 2000W에 달하길래 마음을 접었습니다. (에어콘이나 에어프라이기도 1000~1800W 정도입니다. ㅠㅠ)

 

그러다 발견한 제품이 보아르 전기히터였어요. 디자인과 가격에서 첫번째로 끌렸고, 소비전력이 400W에서 두번째로 끌렸습니다. 그리고 꽤 따뜻하고, 가까이 두면 뜨겁다는 후기가 많아서 최종적으로 선택했습니다. 쿠팡에서 32,900원에 구입했어요!

 

 

 

 

 

드디어 제품이 도착했어요! 크기가 정말 미니미니 하고 가볍습니다. 반려동물용 또는 사무실에서 발 따숩게 하는 용도로 많이 구입하는 것 같았어요.

 

 

 

 

 

제품의 상세 스펙입니다. 보아르 전기히터의 크기는 338 x 122 x 300(mm)으로 작은 편이며, 무게는 1.4kg로 가볍습니다. 앞서 언급한대로 소비전력은 400W입니다.

 

 

 

 

 

다양한 전기 히터 방식 중, 가장 흔하고 저렴한 석영관램프를 사용해서 작동합니다. 석영관 히터는 석영관 내부에 발열체가 들어있고 석영관을 데워 열을 내기 때문에, 켜자마자 바로 따뜻해지지는 않습니다.

 

가격이 착한 제품이라서 그런지, 제품 구조는 많이 심플합니다. 타이머나 온도 조절 기능은 없고, 전원 On/Off만 할 수 있어요.

 

 

 

 

 

사용방법은 제품을 평평한 곳에 놓은 뒤, 콘센트에 꽂고 오른쪽의 노브를 돌려서 On/Off만 하면 됩니다. 제품이 실수로 넘어지면 안전 장치가 동작하여 히터가 꺼진다고 하네요.

 

화재의 위험을 피하기 위해, 전기히터 주변 50cm 는 비워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베이지 색상이 더 인기가 많은데 그건 일시 품절이었어요. 저는 초록이가 좋아서 '그린'을 선택했습니다.

 

 

 

 

 

이 제품은 석영관이 한 줄입니다. 석영관 개수가 늘어나면 히터 성능이 더 좋아지긴 하는데, 소비전력도 개수만큼 늘어나더라고요. 신일에 석영관이 2개 달린 히터 제품도 있었는데, 소비전력이 800W였어요. 좋은 점은 석영관을 하나만 키거나 둘 다 킬 수 있었습니다. 좀 더 성능 좋은 미니 히터를 원하실 경우 석영관의 개수를 확인하면 좋을 듯 합니다.

 

 

 

 

 

귀여운 전원 노브입니다. 반대쪽 노브가 타이머였으면 좋았을텐데 좀 아쉽네요. 저는 지난 번에 소개해 드린 스마트플러그가 하나 남아서, 그걸로 전원 제어를 하려고 합니다. 여름이 오면 선풍기에 꽂으면 될 것 같구요!

 

 

 

 

 

뒤에는 손잡이가 있습니다. 히터 가동중에도 손잡이는 뜨겁지 않았어요. 전선 길이는 제가 재보니 165cm 정도로 아주 짧지도, 길지도 않았습니다.

 

 

 

 

 

드디어 제품을 켜봅니다. 켜자마자 석영관에 천천히 불이 들어오는데 달궈지는 데 1분 정도 걸렸습니다. 아직 새 제품이라 그런가 조금 냄새가 나네요.

 

 

 

 

 

히터는 바닥에서 1cm 정도 띄워져 있어서 왠지 안심이 됩니다.

 

 

 

 

 

쪼끄만한게 제법 따뜻했어요! 저는 히터에서 약 40~50cm 정도 거리에 있을 때 훈훈하고 좋았고, 그보다 가까우면 좀 뜨겁게 느껴졌습니다. 저는 손은 괜찮은데 발은 조금 차가운 편이라, 컴퓨터를 쓸 때 발 근처에 히터를 두니 너무 좋더라고요! 추운 날 외출하고 돌아온 직후에 손발 녹이기에도 좋았습니다. 샤워하고 나왔을 때도 유용할 것 같았어요. 없을 땐 몰랐는데, 히터가 있으니 은근 여기저기 쓰게 되네요. 지금 뒷베란다 세탁기 호스가 얼어서(ㅠㅠ) 여기에도 써볼까 생각 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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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4)

  • 2021.01.10 19:09 신고

    너무 깜찍한 것 같아요 ㅋㅋ 캠핑 갔을때 좋을것 같은데요?

    • 2021.01.12 23:30 신고

      앗 그렇겠네요. 제가 겨울캠핑을 한 번도 안가봐서... 가보고 싶네요 ㅎㅎ

  • 2021.01.10 19:49 신고

    뒷베란다 세탁기가....
    저두...
    어찌 이리 꼼이의 맘을 아시고
    먼저 구매를ㅋㅋㅋ
    저에게도 필요합니다
    주소를 보내드릴테니 언능 꼼이에게!!!
    ㅎㅎㅎㅎㅎ

    전기세는 얼마나 나올까 궁금하지만
    그것보단 당장 이겨울을 버텨야겠어요

    꼼이도 일단 장바구니 담으러 갑니닷 ㅋ

    • 2021.01.12 23:32 신고

      며칠째 세탁기를 못돌려서 힘드네요. 저는 코인방에 가고 있어요 ㅠㅠ 다행히 내일하고 모레는 좀 풀린다고 하네요^^

      올 겨울은 정말 추위와의 전쟁인듯 합니다...ㅠㅠ

  • 2021.01.10 21:10 신고

    요즘 발밑이 추워 따뜻한게 필요했는데 저에게 참 유용한 정보글이었습니다!!

  • 2021.01.10 21:16 신고

    가격도 저렴하고 디자인이 이쁘네요
    ㅎㅎ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 !

    • 2021.01.12 23:36 신고

      넵 아주 깜찍하고 귀여워요 ㅎㅎ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요 :)

  • 2021.01.11 17:11 신고

    좋은 지식 배워갑니다~!!!

  • 2021.01.11 22:21 신고

    와이프도 발이 찬데 이거사줘야겠어요 ㅋㅋ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2021.01.12 23:37 신고

      오!! 멋지고 스윗한 남편이시네요. 제 남편도 제 블로그 가끔 들어와보는데, 이 댓글을 봐야 하는데 말이죠...ㅎㅎㅎㅎㅎㅎㅎ

  • 2021.01.11 22:23 신고

    지금보니 가격이 올랐네요..ㅋ

    • 2021.01.12 23:38 신고

      앗 ㅠㅠ 에고... 요새 하도 춥다보니 잘 팔려서 가격을 올렸나봅니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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