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헨제이 리키백팩 올블랙::캐주얼한 데일리 백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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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워지면서, 가벼운 백팩이 매고 싶어졌습니다. 그런데 여성 백팩은 종류가 많이 없는 편이긴 합니다. 제가 찾는 조건은 무조건 가벼울 것, 태블릿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을 것, 보조 주머니가 있을 것, 너무 여성스럽지 않으면서 캐주얼하면 좋겠지만 잔스포츠 같은 책가방 같은 느낌은 아닐 것 등 몇 가지 조건이 있었습니다. 이런 조건을 만족시키는 여성 백팩은 사실 투미 백팩이 거의 유일한데 이미 갖고 있었거든요. 꽤 오랫동안 사용해서 새로운 가방을 찾고 싶었어요.

 

조건에 완전히 부합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꽤 마음에 드는 백팩을 찾았습니다. 마르헨제이 리키백팩입니다.

 

앞모습입니다. 올블랙 제품이라 손잡이도 까맣습니다. 완전 직사각형 제품으로, 사이즈는 높이 32.5cm x 가로 28.5cm x 세로 13cm입니다. 가운데 부분에 하얀색으로 MARHEN.J가 쓰여 있어요. 

 

 

 

 

가방 뒷면에는 포인트 끈이 있어요.

 

 

 

 

개인적으로 마르헨제이 가방이 튼튼하고 각진 에코백이어서 좋아하지만, 비건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특히 리키 백팩은 리사이클 나일론 원사로 만든 친환경 제품이라고 해요.

 

 

 

 

이 가방은 3way로 멜 수 있습니다. 끈을 뒤에 연결하면 백팩, 옆에 연결하면 숄더백, 끈을 떼고 토트백으로 들고 다녀도 됩니다. 여러 가지 스타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가방 지퍼를 열면 먼저 등이 닿는 쪽에는 깊은 안주머니가 있습니다. 이번에 산 갤럭시탭 S7과 13인치 노트북을 한 번 넣어봤어요. 

 

 

 

 

키보드 케이스를 끼운 상태인 갤럭시탭 S7(11인치)을 안주머니에 넣어보았습니다. 맞춘 것처럼 잘 들어갑니다! 제품의 뒷면과 뒷주머니에는 살짝 쿠션감이 들어가 있어요. 백팩으로 맸을 때 충격을 완화해주고 제품을 보호하기 위해 뒷부분을 폭신하게 만든 것 같습니다.

 

 

 

 

아쉽게도 13인치 노트북은 주머니에 안 들어갑니다. 가방에는 거의 딱 맞게 들어갑니다. 그래도 노트북은 들고 다닐 일이 없어서 다행입니다.

 

 

 

 

양옆에는 텀블러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저기에 필통이나 선글라스 케이스, 3단 우산 등을 넣어도 돼서 편리합니다. 마르헨제이 에코백은 텀블러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을 항상 마련해 둡니다.

 

 

 

 

아무래도 백팩은 지퍼를 자주 이용하게 될 텐데 조금 뻑뻑한 느낌은 있네요.

 

 

 

 

끈은 두 개를 줍니다. 올블랙이 아닌 모델도 가방끈은 검은색으로 나갑니다.

 

 

 

 

백팩 끈을 연결해봅니다. 올블랙 사길 잘한 것 같아요. 앗 그러고 보니 내돈내산이라는 이야기를 안 했네요.

 

 

 

 

지퍼 양 옆에는 틈이 있어 비 오는 날에는 조금 조심해야 될 것 같아요. 그래도 발수 가공이 되어있어서 생활방수 정도는 가능하다고 합니다. 면도 제법 톡톡해서 가방이 쉽게 젖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제 뒷모습을 직접 찍을 수는 없어서 의자에 걸어보았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더 캐주얼하긴 한데, 깔끔하기도 해서 마음에 듭니다.

 

가방 무게는 578g으로 다른 에코백들처럼 정말 가벼운 가방이에요. 딱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앞주머니가 없어서 지갑이나 휴대폰을 넣다 뺐다하기 조금 불편합니다. 그래도 이제 태블릿을 잘 들고 다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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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 2020.10.22 23:14 신고

    오!! 제가 가방을 잘 보고 그런건 아닌데
    의외의 심플함에 수납도 좋아보이는데욤
    ㅎㅎ 조금 불편함은 있다고 말씀하셔서
    잘은 모르겠지만 ㅋ

    태블릿이랑 요것조것 넣기 좋을듯 하네요
    즐거운 밤 되시어욤^^

    • 2020.10.25 15:28 신고

      말씀하신대로 심플함이 매력인 가방이에요.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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