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수원/파장동::이학순 베이커리 - 온갖 빵이 펼쳐져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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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날 오후, 이학순 베이커리에 다녀왔어요. 요새 낮기온이 크게 올라, 봄기운이 물씬 나더라고요. 바람 불면 조금 쌀쌀해도 외출할 맛이 납니다. 집콕만 했는데도 임신 8개월차에 결국 오미크론에 걸렸거든요. 4주 정도 지나서 후유증도 거의 없기에, 이제는 조금 편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기본 정보

📍 주소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경수대로 1252

 

📍 주차장

2개의 주차장이 있어요. 입구쪽과, 건물 뒤쪽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주차요원의 안내를 받으시면 됩니다.

[주차요금]

 - 영수증 스캔 시 3시간 무료

 - 5만원 이상 4시간 무료

 - 이후 15분당 500원

 

📍 운영시간

매일 09시 00분 ~ 22시 00분 (주말은 30분 일찍 오픈)

 

📍 기타사항

반려견 동반 가능합니다.

 

 

 

 

 

 

 

방문 및 식사 후기

이학순베이커리 수원점은 규모가 정말 큽니다. 2층 메인 건물이 있고, 앞에 넓은 마당이 있어요. 푸릇푸릇한 계절에 오면 더 예쁩니다. 이 곳의 장점은 실내석, 야외석이 충분해서 자리로 눈치싸움 하지 않아도 되어요. 게다가 좌석이 여유롭게 배치되어 있다는 것도 장점인 곳입니다. 야외석에는 종종 귀여운 강아지들도 보입니다.

수원점은 모래놀이터가 있어서 아이들이 놀기에도 좋습니다. 

 

 

 

 

맛있는 빵들이 한가득이에요! 지금은 딸기시즌이라 딸기가 들어간 빵도 정말 많더라고요. 달달한 빵, 쫄깃한 빵, 담백한 빵, 또띠야, 케이크류, 샌드위치 등등 다양한 빵 라인업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거의 모든 이들의 취향을 공략하고 있다고나 할까요?

 

한편으로는 그런 이유로 빵을 선택하기 힘든 것 같습니다. 본인의 빵취향이 확고하지 않으면, 생각보다 실패할 확률이 높아요. 이 비싸고 큼지막한 빵을 종류별로 다 사볼 수도 없으니까요. 빵 3개에 음료 2잔을 고르면 3만원에 육박합니다.

 

사람들이 그렇게나 많이 빵을 집어가는데도, 비어있는 트레이가 거의 없을 정도로 관리가 잘 됩니다. 직원들이 계속 빵을 채워넣어요. 다만, 일부 빵은 너무 인기가 많아서 먹기 힘든 것도 있습니다. 시오빵을 먹어보고 싶었는데, 인기가 많아서 1시간 기다려야 된다고 하더라고요.

 

 

 

 

케이크도 종류가 많습니다. 홀케이크는 3종류가 있었고, 조각케이크는 훨씬 종류가 많았어요. 요새 아기가 주수보다 커서 관리 중이라, 아쉽지만 달달한 케이크류는 패스했네요.

 

 

 

 

산부인과 진료받을 때 빵, 아이스크림, 과일은 적게 먹으라고 하셨기에, 매우 신중하게 3종류의 빵을 골랐습니다. 바질바게뜨는 나오자마자 집어와서 따뜻하면서 정말 맛있었어요. 남편과 저의 최애빵이었습니다. 

 

그리고 뒤에 있는 모카빵은 얇게 떡과 팥이 들어가 있어서 쫄깃하고 달달했는데, 취향을 많이 탈 것 같았어요. 어머님들이 무척 좋아하실 것 같은 빵이랄까요? 저는 맛있게 먹었는데, 팥을 안좋아하는 남편은 좀 아쉬워하더라고요.

 

 

 

 

어떤 맛인지 알지만, 그래도 포기할 수 없었던 딸기생크림크로플! 아는 맛이 무서운 법이죠. 크림은 많이 달았는데 딸기와 같이 먹으니 새콤하면서 달달한 맛이 어우러져서 맛있었어요.

 

 

 

 

이학순베이커리는 평촌 학원가에 처음 생겼을 때부터 가끔 찾던 곳인데, 이제는 정말 규모가 커졌어요. 이학순 베이커리는 빵이 맛있기도 하지만, 끊임없이 새로운 빵메뉴를 연구하는 듯합니다. 요즘 트렌드에 맞는 빵도 많고요. (한 2년 전 쯤인가... 왠지 별로였던 시절도 있었던 것 같지만요.) 그냥 대형 카페가 아니라 '베이커리'라는 본질을 잘 유지하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 백운호수 쪽에도 추가로 분점을 냈다고 합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한 번 가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조만간 가보려고요 :)

 

 

내돈내먹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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