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노을과 양평 두물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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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에서 내려와
양평 두물머리로 드라이브를 갔다.

위키백과에 의하면,
두개의 물: 남한강과 북한강이
머리를 맞대듯이 만나
하나가 된다는 뜻에서 두물머리라고 한다.

드라마에서는 심각한 이야기를 나눌 때 나오는
단골 장소이기도 하고,
오래전부터 진사님들의 사랑을 받던
물안개 촬영지이기도 하다.


저녁에도 사람이 많아서
양수리 시장에서
두물머리 느티나무 주차장까지 한참 걸렸다.
(나올 때는 금방 나왔다는게 함정...)

 

연꽃은 7~8월에 핀다.
그리고 낮에는 꽃잎을 활짝 피다가
저녁이 되면 꽃잎을 오므린다.



 

두물머리에서 제대로 연꽃을 보려면
세미원에 가야하는 것 같다.
지금 한창 연꽃문화제 기간인데 (6/19~8/16)
입장료는 성인 5000원 / 우대 3000원이다.
밤 10시까지 오픈하고 재입장이 가능하다.

우리는 너무 늦게 도착해서
세미원에 들어가지는 않았다.



 

액자 프레임 조형물과 사진을 찍으려고
사람들이 줄을 엄청나게 서 있었다.

저게 뭐라고... 했는데
막상 인터넷에서 액자 프레임 조형물과
찍은 커플 사진들을 보니 예쁘긴 하다.


 

 

이 날은 하늘이 불타는 것처럼
노을이 새빨간 색이었다.
신기하면서도 오묘한 색.

남편은 황금빛 노을이 아니면 별로라며
관심을 두지 않았다.


 

 

전지적 참견시점에 나온
신현준 매니저 핫도그로 유명한
두물머리 연핫도그.

8시가 넘었는데도 여전히 줄이 길다.
낮에 먹은 남산돈까스 때문에 속이 느끼해서
차마 먹을 수 없었다.



 

이 예쁜 다리를 건너면 세미원에 갈 수 있나 보다.
다리 입구에서 입장료를 받았다.

좀 더 일찍 알았더라면 갔을텐데
시간이 너무 늦어서
여기도 그냥 지나쳤다.

이 시간에는 새로 표를 끊는 사람보다
재입장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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