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용산::쉑쉑버거 쉑스택+스모크쉑(용산아이파크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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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서 아침 느지막이 일어나, 배를 채우러 용산 아이파크몰에 있는 쉑쉑버거에 갔습니다. 노보텔 엠배서더 용산 호텔에서 용산 아이파크몰까지는 걸어서 10분 남짓 걸렸어요.

 

 

 

 

 

쉑쉑버거는 2년 전쯤 갔었고 이번에는 두 번째 방문입니다. 용산점은 처음인데 외관이 매우 고급집니다. 입구만 봐서는 스테이크 썰러 가는 기분입니다.^^

 

 

 

 

 

쉑쉑버거 메뉴판입니다. 버거 종류가 그렇게 다양한 편은 아닌 것 같습니다. 총 6가지 버거-쉑버거, 스모크쉑, 슈룸버거(비건용), 쉑스택, 햄버거, 치킨쉑-가 있네요. 

 

쉑쉑버거는 간혹 수제버거로 알려져 있기도 한데, 홈페이지에서도 수제버거라는 단어는 찾아볼 수 없는 걸 봐서는 수제버거는 아닌 것 같아요. 대신 프리미엄 버거로 마케팅을 하는 것 같습니다. 시그니처 앵거스 비프 패티와 토종 효모 포테이토 번, 쉑소스, 치즈는 기본이고, 메뉴마다 토마토, 양상추, 베이컨 등 재료의 차이를 두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른 아침 도심에서 햄버거를 먹으니... 기분이 묘하고 낯설었습니다. 해외여행가면 가끔 아침에 햄버거를 먹곤 했는데 그때 생각이 났어요.

 

 

 

 

 

쉑쉑버거의 가격은 참 사악하긴 하네요. 룸서비스 햄버거 가격만큼 나왔습니다.

 

쉑쉑버거에는 세트가 없어서 따로따로 시켜야 하더라고요. 음료가 포함된 메뉴도 있지만 감자튀김은 따로 주문해야 했습니다. 치즈 감자튀김을 주문했는데 보통 패스트푸드점 런치세트 가격과 비슷합니다. 그래도 양은 많습니다. 그래서 2인이면 감자튀김을 1개만 주문해도 될 것 같아요.

 

 

 

 

 

주문한 스모크쉑 더블패티, 쉑스택, 치즈 프렌치프라이와 음료 두 잔이 나왔습니다. 상하기 쉬운 마요네즈는 개별포장 되어있고, 케찹과 머스타드 소스는 용기에 담아왔습니다.

 

 

 

 

 

남편이 고른 스모크쉑 더블패티입니다. 패티가 두장이라 진짜 두껍습니다. 여긴 채소는 안 들어갔고 완전 육식버거입니다. 소고기 패티의 향과 맛이 장난 아니더라고요. 고기 좋아하시는 분들을 정말 제대로 취향 저격할 것 같습니다.

 

느끼한 맛을 좋아하는 분들은 여기에 마요네즈를 추가로 뿌린다고 합니다. 생각만 해도 김치 생각이 한가득 나네요.^^;

 

 

 

 

 

쉑스택입니다. 포토벨로 버섯튀김이 들어가 있어요! 포토벨로 버섯은 갓이 크고 납작한 편인데요, 그걸 튀겨서 햄버거 사이에 넣었습니다. 맛과 향이 아주 강한 버섯 때문에 사람마다 호불호가 강할 것 같지만, 저는 버섯을 좋아하는 편이라 맛있게 먹었습니다. 한 입 베어 물 때 치즈도 같이 베어 나와서 정말 맛있었답니다!

 

 

 

 

 

쉑쉑버거 감자튀김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전 맥도날드 감자튀김이 제일 좋네요. 얇고 바삭한 맛에 익숙해져서 그런가 봅니다.

 

아직은 쉑쉑버거 매장 수가 그렇게 많지는 않다 보니, 우연히 마주치게 되면 먹어 볼만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분명 패티도 괜찮고, 햄버거가 맛있긴 하지만 높은 가격 때문에 그런 것 같아요. 웬만한 수제버거 가게보다도 확실히 비싼 편이지요. 아마 앞으로도 계속 희소성+고급화 전략으로 밀고 나갈 것 같긴 합니다.

 

 

 

 

 

쉑쉑버거 용산아이파크몰점 가는 길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23길 55 (한강로3가) 아이파크몰 지상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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