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트댄스 2021 한 달 플레이 리뷰 (내돈내산)

반응형

저스트댄스 2021을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았습니다. 링피트를 1년 정도 했더니 좀 지겨워졌어요. 새로운 동작도 없고, 살도 안빠지고... 건강하게 살찌는 것 같고...^^;; 예전에 국전에서 저스트댄스 중고품이 제법 흔했던 게 생각나서, 중고물건을 알아보았습니다. 그러나 요새 코로나 때문인지 구하기가 쉽지 않더군요. 당근마켓에서도 제법 비싼 가격에 올라오고 있었고요. 결국 옆에서 보고 있던 남편이 깜짝 선물로 사줬습니다. (요즘 신품도 품절인 곳이 많아 구하기 어렵다고 하네요)

 

막상 춤을 추려니 자신이 없어서 하루이틀 쳐다보기만 하다가 개봉했습니다. 

 

 

 

 

 

 

 

 

 

저스트댄스 플레이

*저스트댄스는 캡처를 막아놓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화면을 직접 찍었기 때문에 화질이 좋지 않습니다.

저스트 댄스 2021 시작 화면입니다. 아주 컬러풀합니다.

 

 

 

 

 

조이콘을 오른손에 들고 열심히 춤을 추면됩니다. 저는 스트랩이 없어도 한 번도 놓친 적 없이 잘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에 컨트롤러 앱을 설치하면 최대 6인까지 플레이 가능합니다.

 

 

 

 

 

본격적인 메뉴에 들어가기 전, 오늘의 챌린지가 뜹니다. 

 

한 곡씩 춤을 출 때마다, 혹은 챌린지를 달성할 때마다 Mojo라는 코인을 줍니다. Mojo를 모아 뽑기를 해서 아바타, 배경 스킨, 닉네임(댄서카드 꾸미기용)스티커 앨범에 붙일 스티커를 뽑을 수 있습니다. 사실 별로 쓸데가 없어서 욕심나는 코인은 아니네요.

 

 

 

 

 

메인 화면입니다. Kids 메뉴, Quick Play 메뉴(랜덤 곡 재생), 그리고 Just Dance가 있습니다. 곡을 선택해서 플레이 하려면 Just Dance로 들어갑니다.

 

 

 

 

 

저스트댄스 2021 수록곡입니다. 총 41개 곡이 수록되어 있는데, 정가 64,800원인 게임치고는 곡의 수가 좀 적지 않나 싶습니다. 제가 잠겨진 곡까지 오픈시켜서 전부 플레이하기까지 한 달도 안 걸렸으니까요. 게다가 일주일은 여행도 다녀왔기 때문에 실제로 게임 플레이 기간은 3주가 채 안됩니다.

 

저스트댄스 2021에 수록된 우리나라 곡으로는 트와이스의 Feel Special, 블랙핑크의 아이스크림, NCT 127의 Kick it이 들어있습니다. 2021이라고 해서 전부 다 최근 발매된 곡은 아니고, In the navy나 Samba de janeiro 처럼 옛날 곡도 있어요. 

 

 

 

 

 

춤을 얼마나 잘 췄는지 점수로 나옵니다. 2000점을 넘길 때마다 별이 하나씩 나오고, 10000점 이상이면 별이 총 5개가 됩니다. 그리고 11000점을 넘으면 수퍼스타(파란별 5개), 12000점을 넘으면 위 사진처럼 메가스타(붉은별 5개)가 주어집니다. 처음 출 때는 별 4개도 신기했는데, 점점 추다보니까 반응속도가 빨라져서 왠만하면 별 5개는 따더라고요! 근데 메가스타는 받기 정말 힘드네요.

 

그리고 처음에는 한 3곡 추면 힘들다고 헥헥 거렸는데, 이제는 왠만하면 대여섯 곡도 거뜬히 춥니다. 춤 실력은 많이 늘어난 것 같진 않은데, 왠지 반사신경과 신체 반응속도가 빨라진 듯한 느낌입니다..! 운동은 확실히 되는 것 같습니다. 링피트보다 훨씬 재밌고요. 

 

 

 

 

 

플레이 화면입니다. 화면에 나오는 대로 따라 추면 되고, 오른쪽 아래에 있는 동작은 바로 이어서 나올 동작입니다. 눈치껏 번갈아가면서 따라하면 그럭저럭 쫓아갈 수 있습니다. 제가 춤추는 모습은 제가 봐도 너무 웃기기 때문에 도저히 보여드릴 수 없네요ㅠㅠ 남편의 표현을 빌리자면 "가게 입구에 설치된 춤추는 풍선같은데, 거기에 본드가 덕지덕지 붙어서 이상하게 움직이는 풍선 같아"라고 합니다. (그게 도대체 뭐니.......)

 

 

 

 

 

그래도 점수는 잘 나옵니다. 조이콘을 들고 있는 오른손 동작만큼은 확실하게 추거든요. 링피트처럼 다리에 설치하는 것은 없기 때문에 동작이 조금 틀려도 그럭저럭 점수가 나옵니다.

 

 

 

 

 

프로필 메뉴에 가면 Mojo 뽑기, Dancer 카드도 꾸미기, 스티커 앨범 조회, 플레이 통계 조회 등을 할 수 있습니다. 설정 화면에도 들어갈 수 있는데, 설정에서는 관련노래, 가사, 그림을 켜고 끄기 정도만 할 수 있네요. 

 

 

 

 

 

언리미티드 체험판 활성화

2021에 있는 모든 곡을 플레이 해봐서, 언리미티드 체험판을 활성화 해 보았습니다. 먼저 닌텐도 어카운트에서 계정을 만들어야 합니다. 

 

언리미티드를 이용하면 이전 버전에 등록되어 있던 600개 정도의 곡을 플레이를 할 수 있습니다. 언리미티드 이용권은 1일 3,600원, 30일 4,800원, 90일 12,000원, 1년 30,000원 입니다. 이용권을 구입할지는 체험판을 써보고 결정하려고 합니다.

 

저스트댄스에서는 자꾸 언리미티드 등록을 강요(?)합니다... 아직 언리미티드 체험판 활성화 전인데, 자꾸 언리미티드 곡이 나옵니다. 일단 오른쪽 아래 잠금 해제를 들어가서 체험판 활성화를 시작해 봅니다.

 

 

 

 

 

저스트댄스 체험판을 활성화 하려니 UBISOFT 계정으로 로그인을 하라고 나왔습니다. UBISOFT 계정을 새로 만들고 로그인을 했습니다.

 

 

 

 

 

UBISOFT CONNECT가 뜹니다. 닌텐도 e숍에 닌텐도 계정 로그인이 되어 있다면, 바로 체험판 활성화가 됩니다. 그렇지만 제 닌텐도 기기에서는 e숍을 한 번도 들어간 적이 없어서 홈 화면으로 갔습니다. 

 

 

 

 

 

밑에 7개의 동그라미 중, 3번째 닌텐도 e숍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첫번째 동그라미는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인데, 한국에서는 이용 불가입니다. 처음에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으로 들어가지지 않아서 국가를 변경해야 하나 고심했는데, 닌텐도 e샵이 따로 있었더라고요.

 

 

 

 

 

e숍에 들어가서 로그인을 하면 Just Dance Unlimited 1달 이용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 e숍에서의 볼 일은 끝났고 다시 저스트댄스로 돌아갑니다. 아까처럼 저스트댄스 메인 화면 내 잠금 해제로 들어가서 체험판 활성화를 시도합니다.

 

 

 

 

 

바로 언리미티드 체험판 활성화가 되었습니다.

 

 

 

 

 

언리미티드가 활성화 되니까 스크롤바가 무척 짧아졌습니다. 진짜 곡이 너무 많아서 뭐부터 출지 한참 고르게 되더라고요. 일단 시작은 겨울왕국2 Into the unknown 부터 달렸습니다. 무척 좋아하는 곡이거든요!

 

앗! 그리고 무척 재밌게 생각했던 점이 등록된 지 오래된 곡일수록 춤이 율동같습니다. 동작이 군더더기 없이 심플하고 박자에 딱딱 맞춰 떨어지며, 다음 동작이 어느 정도 예측됩니다. 그래서 빠른 곡도 할 만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확실히 최근에 등록된 곡일수록 뭐랄까 그루브한 느낌이 점점 세지는 것 같아요. 동작이 멋있고 느낌있는데, 한 번 보고 바로 따라하기엔 좀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요즘 춤이 더 재밌네요. 흐흐

 

그런데 언리미티드의 엄청 큰 단점이 있었습니다. 바로 인터넷 속도입니다!!! 유비소프트 서버는 워낙 악명이 높고, 스트리밍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다보니 버퍼링이 상당합니다. 심할 때는 한 곡 추다가 5~10분 쉬게 되니, 흐름이 끊기는 기분이 듭니다. 심지어는 춤추는 도중에 끊어지기도 했습니다.

 

인터넷에 해결책을 찾아보니, 그나마 인터넷을 유선으로 연결하면 빠르다는 이야기가 있네요. 이것 또한 완벽한 해결책은 아니고요. 아... 언리미티드를 계속 등록해야 할 지 고민이 됩니다. 1년 이용권으로 마음이 90% 정도 기울었는데, 지금은 반반까지 내려와 버렸어요. 칩+이용권으로 거의 10만원에 가까운 지출인데 속도가 이렇다면, 이용하다가 화가 날 것 같네요. 

 

 

 

 

 

 

반응형

댓글(11)

  • 2021.02.03 17:27 신고

    재밌을거 같아요^^

    • 2021.02.06 11:11 신고

      진짜 재미있습니다.ㅎㅎ 나름 스트레스 해소도 되더라구요.^^

  • 2021.02.03 21:27 신고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고 들었는데 재밋어 보이더라고요 ㅎㅎ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 2021.02.06 11:13 신고

      곡에 따라 힘듦의 차이는 크지만, 다이어트에는 나름 도움은 될 것 같아요.ㅎㅎ

  • 2021.02.04 09:25 신고

    흐름끊기는건 너무 싫은데.... 유익한 리뷰 감사드립니다~!

    • 2021.02.06 11:16 신고

      그러게요. 잘되는 날은 또.. 그럭저럭 되더라구요. 그래도 좀 끊기긴 하지만요 ㅠㅠ

  • 2021.02.04 22:47 신고

    신기하네요 ㅋㅋ 왠지 춤잘추실것같아요 ㅋㅋㅋ

    • 2021.02.06 11:17 신고

      제가 춤추는 모습은 거의 몸개그에 가깝습니다 ㅎㅎㅎ 저도 춤 잘 추고 싶은데 말이죠.. 몸이 따라주질 않네요 ㅠ

  • 2021.02.06 13:26 신고

    체험판은 노래가 최신이나 아는노래가 없어서
    처음 산 3개월은 아이들이 친구들 까지 집에데랴와서 저스트댄스 삼매경이었어요 ㅎㅎㅎ
    요즘은 시들해졌는데 다시 꺼내봐야겠네요

    • 2021.02.08 12:15 신고

      ㅎㅎ 그러셨군요. 저는 가끔 춤추면 스트레스 풀리고 좋더라구요. 이번 설에 아이들이랑 하면 좋으실것 같네요 :)

  • 2021.12.06 22:19

    비밀댓글입니다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