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판교::정세이카츠 - 로스카츠만 파는 돈까스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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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날씨가 참 좋아서 구내 식당 대신 밖에 나가서 먹곤 합니다. 점심시간이 직장생활의 유일한 낙인만큼, 정말 신중하게 메뉴를 고릅니다. 직장인들의 주요 점심 메뉴인 돈까스는 저도 정말 좋아해서 자주 먹는 편인데요, 이번에 제가 특별히 좋아하고 인정하는 맛집인 정세이카츠를 소개해 드립니다 :)

 

가게는 판교역 중심상권에 위치하고 있어요. 가게 앞에는 운중천이 보이고, 다리를 건너면 회사들이 잔뜩 모여있습니다. 그래서 직장인들이 많이 찾아와요. 정식 오픈 시간은 11시 30분이지만, 가게가 작기 때문에 조금 일찍 오는 편이 좋습니다.

 

영업시간은 11:30~21:00이고, 브레이크 타임 14:30~18:00이라고 하네요.

 

메뉴는 단 하나, 로스카츠(등심)입니다. 사장님 혼자 운영하기 때문에 메뉴를 단일화하여 심플하게 운영하시는 것 같아요. 로스카츠 가격은 11,000원이에요. 음료는 생맥주와 콜라&사이다가 있습니다

 

가게에 들어가 자리에 앉자마자 먼저 QR코드 체크부터 했습니다. 그리고 음식이 나오기 전까지 마스크를 벗지 말아달라고 부탁하셨어요. 저희 옆자리는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착석을 금지했습니다. 가게도 작고 밖에서 기다리는 사람도 있는데도, 코로나 예방을 위해 힘쓰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밑반찬으로 잘게 자른 김치와 단무지가 나왔습니다. 너무 짜지 않고 적당해서 돈까스 먹으면서 곁들여 먹기 안성맞춤이었어요.

 

 

 

 

드디어 로스까스가 나왔습니다. 국내산 돈등심을 사용하였고 미디움 웰던으로 구워져서 살짝 붉은기가 남아있습니다. 얇게 입혀진 튀김옷은 바싹한 맛이 좋았습니다. 고기 끝부분에는 비계가 조금 있어서 고소하기도 하고, 약간 단단한 등심의 식감을 완화해 주었어요. 

 

 

 

 

소스도 새콤한 맛이 강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약간 들깨가루가 들어간 것 같은데 확실히 모르겠네요. 생와사비 살짝 올려서 소스와 찍어먹으면 참 맛있습니다.

 

 

 

 

소스 맛이 너무 세지 않아서 이렇게 푹 찍어먹어도 맛있습니다. 저는 원래 소스나 장을 아주 살짝 찍어 먹는 편인데, 여기서는 듬뿍 찍어 먹었네요. 판교에서 돈까스 점심식사 장소로 정세이카츠 완전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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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0)

  • 마적쿠
    2020.10.09 16:24

    우와 판교 자주가는데ㅋㅋ 꼭 가볼게요!!

  • 2020.10.09 22:18 신고

    먹고...싶어요ㅠㅠㅠㅠㅠ미국은 이런거 왜 안팔아......ㅠㅠ

    • 2020.10.10 13:56 신고

      대신 미국에는 한국보다 더 훌륭한 마트가 있으니까요...? ㅎㅎ 미국언니님 포스팅 보면 부러운 음식들이 많아요 히힛

  • 2020.10.10 06:47 신고

    국내산 돈등심 로스까스..비주얼부터 대단하네요

    • 2020.10.10 13:56 신고

      맞아요. 비주얼도 정말 맛있게 생겼어요 ㅎㅎ 사진찍었을 때 넘 예쁘게 나오더라구요 :)

  • 2020.10.10 19:02 신고

    매료점님 판교에서 근무하시는군요! 판교에 은근 맛집이 정말 많죠 돈까스 완전 제 소울푸드인데... 여기도 담에 꼭 가봐야겠어요ㅎㅎ

    • 2020.10.10 19:09 신고

      네 지금은 판교에 있습니다^^ 요새 코로나 때문에 외부 식당을 거의 못갔네요.. 요 돈까스집은 정말 추천드려요 ㅎㅎ

  • 2020.10.10 19:54 신고

    아~~ 저도 돈까스 한점 소스에 콕 찍어서 먹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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