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라스텔라 모모백 후기 (와디즈 펀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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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디즈 펀딩을 통해 델라스텔라 모모백을 구입했습니다. 천연소가죽 가방인데도 가격이 39,800원으로 착했습니다. 쉐입도 심플해서 봄/여름 출근길에 들고 다니기에 괜찮을 것 같았어요! 저는 회사 갈 때는 가방에 두유나 과자 등 주전부리를 넣고 휘뚜루마뚜루 다니기 때문에, 실용적인 가방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출퇴근길이 긴 편이라서 가방은 가벼워야 합니다. 이러한 조건을 만족하는 가방이어서 처음으로 와디즈 펀딩을 해보았습니다.

 

 

 

 

 

 

가방 기본 정보

3월 27일에 펀딩했는데, 5월 15일에 받았습니다. 펀딩을 통해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지만, 기다림은 힘드네요. 7가지 색상을 놓고 엄청 고민했는데, 최종적으로 무난한 웜그레이 색상을 선택했습니다. 지금 보니 올리브도 괜찮...

모모백 사이즈는 21(W) X 21(H) X 8.5(D) cm입니다.

소재는 겉감-천연소가죽, 안감-PU입니다.

가방 무게는 584g입니다. 스마트폰이 보통 160~200g 사이이니까 휴대폰 3.5개 정도의 무게가 되겠네요.

 

이너백도 있는데, 저는 이너백은 안 샀습니다. (사진 오른쪽 아래 가방 참조)

이너백은 18(W) X 16(H) X 5.5(D) cm / 93g의 검은색 가방이에요. 겉감-폴리에스테르+캔버스이고 안감-나일론으로 생활방수가 된다고 합니다.

 

 

 

 

 

 

개봉기

가방은 아주 꼼꼼하게 잘 포장되어서 왔고요, 더스트백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정가는 98,000원인데 와디즈에서는 39,800원에 판매하였어요. 델라스텔라 온라인샵에서는 모모백은 판매하지 않고 와디즈 펀딩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듯합니다. 제가 구입했을 때도 앵콜 펀딩이었는데요, 5월 말에 한 번 더 열릴 것 같더라고요. 펀딩 할 때마다 제품 색상은 시즌에 맞게 차이를 두는 것 같습니다.

 

 

 

 

용도가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진짜 천연소가죽 가방이라는 걸 증명하는 샘플이려나요..?  전문가가 아니고서야 눈으로만 봐서는 합성피혁(인조가죽)인지 아닌지 구분하기 어렵다고 해요. 그나마 뒷면을 보면 된다고 하던데, 그래서 이런 샘플이 같이 달려 나오는 건 아닌가 싶습니다.

 

참고로 언박싱을 했을 때, 소가죽 냄새가 어마어마했는데요, 약간 구두매장 갔을 때 나는 냄새와 비슷했어요.

 

 

 

 

모모백 웜그레이는 저희 마루 색상과 약간 비슷하네요. 그레이-아이보리-베이지가 섞인 느낌으로 어떤 코디에도 무난하게 어울릴 것 같아요.

 

 

 

 

스트랩은 구멍이 8개나 뚫려 있습니다. 체형이나 용도에 맞게 쉽게 조절할 수 있겠네요.

 

 

 

 

가방 내부는 까만색이고, 외관과 마찬가지로 심플합니다. 내부는 패브릭이 아닌 PU(합성피혁)이라서 외관과 통일감이 있게 만들어졌어요. 가방이 흐물거리지 않고 각이 단단하게 잘 잡혀있고요, 바당에 징이 박혀 있어서 세워둘 수도 있습니다. 저는 가방 내용물이 뒤섞이는 것을 싫어하는 편이라, 단단한 모양새가 만족스러웠습니다.

 

 

 

 

가방 안쪽에는 휴대폰 홀더 카드홀더, 그리고 지퍼 수납공간이 있습니다. 카드수납 공간은 살짝 뻑뻑한데 쓰다 보면 괜찮아질 것 같네요. 휴대폰 홀더는 제가 갤럭시 노트 10+라는 꽤 거대한(?) 제품을 사용 중이라 사실 별로 기대는 안 했는데 잘 들어갔습니다. 지퍼도 나름 부드럽게 잘 열고 닫을 수 있었습니다.

 

 

 

 

수납력 테스트를 위해 동원된 물건입니다. 스타벅스 다이어리, e-book, 지갑, 카드홀더, 무선 이어폰까지 잘 들어가네요. 휴대폰까지는 못 넣을 것 같아요. 가방 크기 치고 수납력은 괜찮은데, 주전부리는 많이 못 넣을 것 같아요.

 

 

 

 

가방 뒷면에도 지퍼 수납공간이 있어요. 여기에는 주로 사원증을 넣는 용도로 잘 쓸 것 같네요.

 

 

 

 

색깔이 오묘하긴 한데, 왼쪽 사진이 실물하고 가까운 것 같아요. 바느질도 단단해서 오랫동안 잘 쓸 것 같네요. 크게 거슬리는 부분은 없는데 가방 덮개 부분의 곡선 부분은 균형이 잘 안 맞는 것 같기는 합니다.

 

 

 

 

 

 

착용기

부끄럽지만 착용샷을 올려봅니다. 남편 눈에도 가방이 괜찮아 보이나 봅니다. 처음에 가격 듣고 놀라더니, 가방도 예쁘다고 칭찬해주네요. 데일리백으로 잘 매고 다닐 것 같아요.

 

가방 사이즈가 작은 편이라 크로스백으로 맬 때 가방 자체는 괜찮은데요, 스트랩은 좀 걸리적거리는 느낌이 있어서 아쉬워요. 스트랩이 걸리적거리는 이유는 오른쪽 사진에서 끈 고정을 위해 접힌 부분 때문인 것 같습니다. 저는 가방을 왼쪽으로 매는 편이라서 저 부분이 등에 닿아서 의자에 앉을 때 살짝 불편하네요. 이 부분이 개선된다면 다른 색상 모모백도 한 번 사보고 싶긴 합니다 :)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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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

  • 2021.05.16 16:51 신고

    심플한 가방을 좋아하는 제 눈에도 아주 좋아보이고 실용적으로 보입니다. ^^

  • 2021.05.16 19:00 신고

    안녕하세요. 파이채굴러입니다.
    요기조기 구경다니다가 들어왔는데,
    포스팅 진짜 잘하시는거 같아요😉😉
    저도 배워갑니다.
    시간되실때 제 블로그도 한번
    들려주세요🤗🤗🤗🤗

  • 2021.05.17 17:26 신고

    이쁩니다. ^^
    오랫만에 포스팅 보니 반갑구용

  • 2021.05.17 22:51 신고

    오 예뻐요!!
    저도 델라스텔라 백있는데!
    와디즈 펀딩도 진행했군요!
    천연소가죽인데 저렴하게 잘사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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