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왕절개출산후기
제왕절개 출산 1일차 후기
제왕절개 출산 1일차 후기
2022.05.13집에서 밥 먹다가 뜬금없이 양수가 터져서 출산을 했습니다. 그러나 기다려도 진통이 걸리지 않아서 제왕절개를 하게 되었네요. 산본제일병원에서 제왕절개 출산 후기를 자세히 남겨봅니다! 막달 간단 일기 임신 10개월이 되니 배도 무겁지만, 붓기도 심해지고 온몸의 관절이 쑤셔서 힘들었습니다. 특히 아침마다 손가락이 너무 아파서 접기도 힘들었어요. 관절을 이완시키는 릴렉신이라는 호르몬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검진 갈 때마다 혈압이 올랐습니다. 출산 직전 160까지 찍었는데, 놀랍게도 출산하자마자 정상으로 돌아왔어요. 태동은 점차 줄었고 y존 부근에서 조곤조곤하게 느껴지는 정도였습니다. (윗배에서 느껴지는 태동은 수축일 수도 있습니다) 배가 하도 처져서 운동은 커녕 39주까지는 눕눕했는데요, 결국 눕눕을 멈추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