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도
영흥도 이룸펜션 1박 2일 + 민물장어 바베큐
영흥도 이룸펜션 1박 2일 + 민물장어 바베큐
2021.04.241박 2일로 영흥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영흥도 십리포 해수욕장은 앞서 소개글을 올렸고, 본 글은 펜션 리뷰 + 바베큐 후기입니다 :) 관련글 2021.04.23 - [여행/나라 안] - 인천 영흥도 십리포해수욕장 대부도에서 선재도를 거쳐 영흥도에 들어가는 길입니다. 대부도-선재도-영흥도는 다리가 놓아져서 운전해서 다녀올 수 있습니다. 물때를 맞춰서 들어가야 하거나, 배를 이용해서 들어가지 않아도 되는 섬이에요! 사진 속의 멋진 다리는 영흥대교입니다. 외길에 주말 나들이 차량이 많다 보니 대부도~선재도는 조금 막혔어요. 영흥도 들어갈 때쯤 되어서야 풀렸네요. 이룸 펜션 가는 길 저희는 이룸 펜션에 묵었습니다. 저희 부부는 스파에는 관심이 없고(귀찮음), 바베큐 가능+가성비를 따지다 보니 고르게 된 숙소입..
인천 영흥도 십리포해수욕장
인천 영흥도 십리포해수욕장
2021.04.23최악의 외출 날씨라는 오보기사가 떴던 지난 주말, 서해 영흥도에 다녀왔습니다. 오로지 숯불 바베큐를 먹고 싶어서 가까운 곳으로 선택했어요. 인천/안산쪽 섬은 여행보다는 나들이로 많이 찾는 듯합니다. 일주일 전에 숙소를 예약했는데 쉽게 구할 수 있었습니다. 화려한 볼거리는 없지만, 비교적 한적하고 조용하다는 점이 서해안 섬여행의 매력인 것 같습니다. 저희 부부는 십리포해수욕장 근처에서 숙박을 했습니다. 해수욕장 근처라서 펜션이나 캠핑장이 좀 있고, 그래서 편의점 등 가게들이 여럿 있어요. 맥주를 사러 편의점에 가는 길에 십리포 해수욕장을 잠시 들렀습니다. 구불구불한 나무들이 모래사장위에 심어져 있어서 신기했습니다. 알고 보니 십리포 해수욕장은 소사나무 군락지로 유명한 곳이었습니다. 과거에 해풍을 막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