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라디움스트로베리스타
칼라디움 스트로베리스타 & 스파이더 구입과 분갈이
칼라디움 스트로베리스타 & 스파이더 구입과 분갈이
2021.04.02봄이 되니 가드닝의 늪에 빠졌습니다. 덕분에 블로그도 소홀해졌네요. 기존 식물은 분갈이를 해주고 있고, 다양한 식물도 조금씩, 계속 들이고 있습니다. 겨울에는 어디에 둘지 걱정되긴 하지만 그건 그때 가서 고민하려고요! 너무나 키우고 싶었지만 자신이 없어서 계속 고민했던 칼라디움 2종을 새로 들였습니다. 하얀 잎에 딸기우유가 묻어있는 듯 핑크색 점이 사랑스럽게 묻어있는 스트로베리스타와 짙은 붉은색이 매력적인 스파이더입니다. 구근부터 키울 자신이 없어서 유묘로 주문했습니다. 퇴근하고 집에 도착하자마자 포장부터 뜯고 상자에서 꺼내 주었어요. 칼라디움은 고온다습한 환경을 좋아하기 때문에 화분 윗부분은 물에 젖은 휴지로 덮혀져 있었습니다. 잎 하나하나 들여다보며 이상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보았습니다. 잎은 만져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