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스마트 전구 개봉기 및 설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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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아침 일찍 이케아 광명점 에 다녀왔습니다. 지그비 스마트 전구를 7,900원에 알뜰코너에서 잔뜩 판매한다는 소식을 접했거든요! 알뜰코너라 그런지, 온라인에서 재고 확인이 안 되는 것 같더라고요. 물량이 소진되진 않았을까 조마조마하면서 다녀왔습니다.

 

 

쇼룸을 통과하지 않고 1층으로 갈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열심히 쇼룸을 통과해서 1층으로 갔습니다. 그 와중에도 사고 싶은 물건과 마음에 드는 DP는 사진을 찍었습니다.

 

 

 

 

 

드디어 알뜰코너에 도착했습니다. 처음에 알뜰코너가 어디인지 헤맸는데요, IoT에 관심이 많을 것 같은 느낌이 드는, 30대 후반의 남자 2분을 따라가다보니 찾았습니다!

 

보통 이케아에 오면 여자 분들의 눈빛은 초롱초롱한데, 남자분들은 가구에 앉아서 휴대폰을 보거나, 무념무상의 표정으로 뒤따르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근데 여기는 오히려 신난 표정의 남자분들이 삼삼오오 모여있었어요. 어떤 분은 2박스(무려 18개!)를 가져가셨네요.

 

 

 

 

 

저는 5개를 데려왔습니다. 원래 24,900원인데 단종으로 인한 재고처리로 7,900원에 팔았어요. 엄청 싸게 데려온 것이지요! 기능은 조금 부족하지만 사용하는 데는 큰 지장이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구는 소모품이니까요 :)

 

 

 

 

 

 

 

이케아 스마트전구 개봉기

소켓은 E26, 소비전력은 12W이고 밝기는 950 루멘입니다. 광효율은 81.74lm/W이라고 쓰여 있지만, 950lm/12W로 나누면 79.16lm/W 가 맞습니다. 제품 윗면에는 79lm/W로 정확히 쓰여있는데, 왜 약간 차이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참고로 이전 포스팅에서 소개한 스마트싱스 스마트 전구는 90lm/W였고,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은 2등급이었습니다.

2020/11/14 - [기록/SmartThings] - 평범한 탁상 스탠드를 스마트하게 만드는 방법 (허브X, 음성제어O)

 

 

 

 

 

이케아 제품 번호는 803.182.74입니다. 제품명은 트로드프리 LED 전구인데 단종되고 새로 리뉴얼되어 나온 듯합니다. 요즘 나오는 스마트 전구는 RGB도 바꿀 수 있더라고요! 인터넷에서 보니 핑크색 조명이 예뻐서... 언젠가 살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전구의 특징은 원격으로 On/Off 하고 밝기를 조절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색온도를 2700K~4000K 사이로 조정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드디어 개봉을 해 보겠습니다!

 

구성은 심플합니다.

 

 

 

 

 

색온도를 조절할 수 있어서 그런지, 내부가 특이하게 생겼습니다. 그리고 전구를 딱 집어 올렸을 때 느낌은... 무겁네?! 였어요.

 

 

 

 

 

왼쪽이 기존에 쓰던 볼전구인데, 무게가 70g밖에 안됩니다. 반면, 이케아 스마트 전구는 168g으로 2배가 넘어요.

 

 

 

 

 

 

이케아 스마트 전구를 스마트 싱스에 연결하기

스마트싱스 앱을 켜고 메인화면 상단에 +버튼을 누릅니다(왼쪽 사진). 추가 화면에서 디바이스를 선택합니다.

제조사별 탭에서 이케아를 선택하고, 다음화면에서 조명을 선택합니다.

 

 

 

 

 

3개의 리스트 중, 첫번째 항목 IKEA를 선택하고, 파란색의 시작 버튼을 누릅니다.

 

 

 

 

 

전구가 놓인 장소을 선택하고, 다음 버튼을 누릅니다. 그리고 전구를 연달아서 빠르게 여섯 번 껐다 켭니다.

 

 

 

 

 

약 1분 정도 시간이 지나면, 연결이 완료됩니다! 저는 거실조명으로 이름을 변경하였습니다.

 

 

 

 

 

스마트싱스 메인화면에서 거실조명을 선택하면, 밝기, 색온도, 타이머 등의 옵션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왼쪽은 2700K로 설정한 조명이고, 오른쪽은 4000K로 설정한 조명입니다. 개인적으로는 3000K 대가 적당히 노란끼가 돌아서 편안한 것 같습니다. 색온도 설정 범위가 넓지는 않지만, 그래도 나름 분위기 바꾸고자 할 때 좋은 것 같아요. 이케아 전구는 아주 만족스러운 구매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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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4)

  • 2020.11.18 01:12 신고

    이케아에서도 스마트 전구를 파는군요! 점점 구축되시는거같아요!

    • 2020.11.18 11:54 신고

      ㅎㅎ 조명만 제어해도 뭔가 되어가는 느낌이 드네요. 앞으로 갈 길은 멀지만요^^

  • 2020.11.18 10:54 신고

    오...매료점님 집 나중에는 다 핸드폰 앱으로 조정할 수 있겠어요. 스마트전구는 친구 집에서 본 적이 있었는데 정말 편하게 쓰더라구요^^ 이렇게 구매해서 연결하는 것이었군요 잘 보고갑니다 :)

    • 2020.11.18 19:17 신고

      ㅎㅎ 네 전구만 갈아끼우고 연결하면 되니까 크게 돈이 안드는 것 같아요. 근데 티끌모아 태산이라고, 하나씩 바꾸면 큰 돈이 된다는게 함정이지만요 ㅎㅎ

  • 2020.11.18 19:58 신고

    이렇게 하는 방법도 있군요.. 신기하네요ㅎ여기서 배우네요 가성비도 좋고 분위기 전환도 되겠어요

    • 2020.11.22 15:26 신고

      저도 큰 돈 들어가면 스마트홈 구축할 생각은 안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색온도 조절하는 기능이 무척 마음에 들어요. 분위기 전환이 슉슉입니다.ㅎㅎ

  • 2020.11.18 20:01 신고

    지속적으로 업뎃이 되는 것 같아요^^
    다음은 또 어디일까요~~안방?

    잘 보며 배우고 있습니다.:)
    좋은 저녁되세요!

    • 2020.11.22 15:28 신고

      일단 조명 위주로 바꿔보려고 하는데, 다음에는 조명스위치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이번 달 지출도 크고 전기를 건드려야 되어서, 일단 공부를 좀 하고 후기를 또 올려볼 예정입니다.^^

  • 2020.11.18 20:31 신고

    이케아도 서서히 자리잡아 가고 있는 듯 하네요...유럽에서는 싸게 사서 쓰고 버리는 DIY가구 브랜드 이미지였는데...

    • 2020.11.22 15:31 신고

      이케아 가구도 나름 괜찮은 것 같아요. 저는 약 5~10년 정도 쓰거나 베란다에 두는 가구는 이케아에서 샀는데 마음에 듭니다. 조립하기는 좀 힘들지만요...ㅎㅎ

  • 2020.11.19 03:51 신고

    분위기 좋으네요 ^^
    광명이케아 자주 갔었는데~~~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 하더라구요 ^^

    • 2020.11.22 15:33 신고

      저도 광명 이케아가면 구경하는 재미에 시간가는 줄 모르겠더라구요! 특히 크리스마스를 앞둔 시즌에 가면 큰일 납니다. ㅎㅎ

  • 2020.11.19 11:32 신고

    이케아가면 시간가는줄 모르고 눈 돌아가요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스마트한 세상석으로 점점 들어가시는군요~

    • 2020.11.22 15:34 신고

      온 집을 음성인식으로 제어해보겠다는 야망을 품고 시작해 보았는데, 생각보다 어렵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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